기존 팝퍼코트와 몸통원단 안감 원단 그대로 사용했고

전체적인 핏도 동일하다고 보시면 되구요!

카라와 주머니가 살짝! 변경되었어요

와이드한 카라가 너무 매력적이죠

기존보다 숏해지고 대신 더 부드러워진 퍼원단으로 카라를 잔뜩 덮어 주었구요

어깨랑 등부분을 푹 덮어주니 오리지널 버젼보다

 더 후끈후끈해요 ㅎㅎ

겉감 원단은 보시다시피 코팅원단이라

눈 비에도 강하고 때가 잘 타지 않아요

코트안쪽 열기가 빠져나가지 않게 막아주기도,

바깥 차가운 기운도 야무지게 차단해주고요

그리고 제가 5번의 겨울을 쭈우욱 입히면서

드라이 참 여러번 맡겼었는데

어떤 버전은 두 해 이상 입히고, 드라이도 여러번 했지만

원단 변형 없고 

갈라짐? 벗겨짐? 현상도 전혀 없었어요

오히려 자주, 잘 입혔던 옷인데도

1년지나, 2년 지나 다시 꺼내들었을 때 보아도

컨디션 넘 좋은 옷이었다구요 ㅎ

요런 비슷한 말씀들 그동안 후기로 많은 분들이 전해주시기도 했구요!^^

소매 몸통 할꺼 없이 아이들 몸을 싸악 감싸주는 안쪽 털은

진짜 부들부들하고 보온성 갑인 아이에요.

겉감으로 쓰이는 고급 원단을 아낌없이 안감으로 사용했구요

털 뭉침 없고 털 빠짐도 없어요.

먼지 엉겨붙는 그런 털 아니에요 :)